물침대 장점
하나.
전자파가 안나옵니다.
직접 전자파감지기로 제품 구석구석을 찍어서 보여주는데 정말 “0”으로 나옵니다.
둘. 허리가 안아픕니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온몸을 완벽하게 받쳐주지는 못합니다. 저도 독립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허리 부분은 떠 있습니다.
셋. 물 순환하는 소리가 나지않습니다.
물매트전용 히터가 물을 가열하기 때문에 일반 온수매트에서 나는 소리
가 전혀 나질 않습니다.
넷. 매트 전체가 따뜻합니다.
매트에 물이 차있고 그 물 전체를 데워주니까 골고루 따뜻합니다. 마치 지글지글 끓는 아랫목에 있는 느낌입니다. 찜질방 바닥에 누운 것처럼 몸 깊숙이 따뜻해 집니다.
다섯. 여름에는 쿨매트가 됩니다.
히터를 안틀고 있으면 원래 물의 온도로 내려가는데, 겨울에는 많이 춥습니다만 여름에는 시원한 쿨매트가 됩니다. 일반 상온보다 3도 정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3도 차이 많이 납니다.
여섯. 물 보충을 안해도 됩니다.
물을 한번 넣으면 이사가기 전까지는 물보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이 썩지 않게 보존해주는 방부제가 있는데 이것 하나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이용후기
제가 사용을 해본 결과 온수매트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온수매트는 우선 쿠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몸에 배기고 물 순환하는 소리 때문에 가끔씩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 보충을 해주는 것도 은근히 귀찮은데
물침대는 그럴 일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잠이 아주 잘 오고 자고 나면 개운한 것이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큐션감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우리 딸래미도 여기서 자면 깨지 않고 잘 잡니다. 약간 신기할 정도로 놀랬습니다.
온수매트와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구요. 포근함은 라텍스와 비교를 하는 것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계절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온수매트와 쿨매트를 한번에 같이 산다고 보시면 이해가 가는 가격입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해서 좋은 제품이며 품질이 좋아서 제품에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