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들의 사용후기
사용 소감을 올려주시는 솔직 후기 게시판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계속 잘 쓰고 있습니다

작성자
최윤미
작성일
2017-08-19 08:02
조회
1248



어릴 때부터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데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자라면서는 기숙사처럼 침대가 딸려 있는 곳에서는 침대에도 잘 적응했고, 이후 상황에 따라 침대든 바닥이든 괜찮았고요. 헌데 청소년기부터 요통이 간헐적으로 생겼고(가장 큰 원인은 책상에 곧잘 엎드려 자던 고질적인 나쁜 자세에 있다고 병원에서 그랬습니다만..), 잘못 걸린 날은 침대든 바닥이든 상관없이 겁나게 아프더군요.

간혹 아주 편한 침대에선 끝내주는 단잠에 빠지기도 했지만, 원래가 피곤해지면 잠자리에 드는 성격이고 잠이 오지 않으면 굳이 자려고 애쓰는 경우가 별로 없는지라, 피로 덕에 대개는 지쳐잠드는 게 대부분이므로 불면증 같은 건 여태껏 없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 즈음부터, 불면증은 아니지만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고 새벽에 조금만 소리가 나도 깨고, 심지어는 엄청 많이 자고 일어났는데도 다리에 붓기가 다 안 빠지거나, 근육통이나 두통이 거의 그대로인 경우가 연일 생기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그런 증상들은 병에 걸린 게 아닌 이상 하룻밤 푹 자면 나아지는 것들이었는데, 해소가 잘 안 되니 피로가 몇 달째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몸살 정도는 약 먹는 것이나 하루 푹 자는 것이나 다를 게 없던 체질이, 몇 달째 가벼운 몸살을 앓는 기분이었달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그랬던가 싶기도 합니다만, 오죽하면 만사 제쳐두고 인터넷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대를 찾아보기 시작했겠습니까ㅎ
사실 뭘 사야 할지 모르다가 물침대를 선택했던 계기는 동생이 해준 얘기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었는데, 그건 얘기가 더 길어지니 다음에 하나 더 사서 후기를 또 올리게 되면 쓰겠습니다^^재구매 후 한번 더 올리면 물방석 또 주시나요?ㅎ
우선 결론은- 뉴키즈 물침대를 사용하면서부터 숙면은 물론 몇 달간 쌓였던 피로가 뭉텅이로 빠르게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처음 몇 주간은 얼른 단잠을 자서 익일 아침의 개운함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에 귀가길이 전보다 즐거워졌을 정도니까요. 요통은 지병인지라 물침대에서 자도 가끔씩은 여전히 아릿할 때가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한번씩 못견디게 아프던 때만큼 아픈 적은 다행히 아직 없습니다.
침대는 처음 사보는 거라 뒤척이다 매트에서 떨어져 잠깨지 않도록 슈퍼싱글사이즈로 옥션에서 구매했었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사이즈가 넉넉해서 팔다리 뻗고 잘 수 있다며 좋아하셔서 전 작은 집으로 옮기면 싱글로 사고 이거 어머니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장인정신으로 좋은 물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위치안내

뉴키즈물침대 위치를 지도로 확인하세요

위치안내

대표전화안내

02-428-1619 F. 0504-461-8193

24시간 상담 가능

업무제휴

당사와 제휴문의는 메일로 문의해주세요

                                                                                                               bendenge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