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매트를 쓴지 벌써 6개월 이상되어가네요.
처음에 안방에 설치를 했는데..우리 딸들이 당췌 자기 방엘 가질 않네요.
엄마방 침대에 누웠다하면 잠이 들고..
물침대 쓰기 전에는 침대위에 참숯매트를 깔고 지냈는데..
아이들과 살이 스치기만 해도 전기가 통했었지요.(제가 전기에 매우 민감하답니다.)
근데 물침대를 쓴이후에는 그런것 전혀 없고 자고 나면 온몸이 개운하고..
우리 강아지들도 아예 물침대에서만 자려고..
어떤날은 두딸들과 강아지2마리...이렇게 다섯이서 한침대에서 자는날이 늘어서
어쩔 수 없이 딸 방에도 하나 장만했지요.
그날 이후로 저는 편하게 잘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ㅋㅋ
그런데요~~ 딸방에는 전열매트값을 아끼기도 하고 또 고장나지 않고 잘 썼었던 참숯매트를 버리기도 아깝고해서..
그 위에 물매트를 올려놓고 온도를 올려놓았는데요...1주일 넘게 최고온으로 맞춰놔도
온도가 오르지를 않네요.
물론 처음 설치할때 온수를 채워놨는데 다음날 식어버리더라구요.
그 참숯매트가 매우 고온으로 올라갔었던 아주 성능좋은 매트였었기에
판매자님께 그 매트를 온열매트대신 써도 되겠냐고 물어보았더니...
제가 그걸 아까워하고 또 돈아낄려는 마음을 아셨는지 강력하게 온열매트를 써라고
밀어부치지를 않으셔서 그냥 참숯매트를 쓴걸 지금은 후회하고있답니다.
제대로 따뜻한 물매트를 원하신다면 돈 쬐금 더 쓰셔서 온열매트를 함께 세트로 구매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저혼자 물빼고 매트 바꾸려니 힘들것 같아 후회하면서 그냥 쓰고있지만...
새로 구입하고자 하신분들은 여기서 판매하는 온열매트를 꼭 함께 구입해서 쓰세요.^^
우리딸들 친구들 오면 우리집 침대가 지들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이 게시물은 뉴키즈님에 의해 2010-12-04 21:28:28 고객게시판에서 복사 됨]
